연구원들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해 IQ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여전히 인간이 우위
최근 실리콘 밸리 모든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경쟁하고 있는 AGI(일반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AGI는 AI 알고리즘이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미래 가상시점을 말한다.
인공지능 기술 이론에 따르면 AGI 출현은 사회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며 향후 잠재적으로 인간은 하루 종일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대가 올 것이다, 로봇이 대부분의 일을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Meta의 최고 AI 과학자인 Yann LeCun의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조만간 범용화 되지 않을 것 임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 최근 발표된 논문을 살펴보면 AI 기술은 가장 중요한 방식을 취할 때 인간보다 훨씬 멍청하다고 주장한다.
다른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작성한 이 논문은 AI 범용 추론이 일반 인간과 어떻게 비교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질문은 인간과 Open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인 GPT-4의 플러그인 버전에 전달, 새로운 연구에 대한 추론, 다중 양식처리, 웹브라우징 및일반적 도구와 같은 기본 능력이 필요한 질문에 대해 AI 프로그램의 응답을 테스트 했다.
연구 결과 정확한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걸쳐야 했으며 테스트 중 사진 속 인물과 관련된 정보들을 찾기 위해서는 일반 웹 검색을 또다시 수행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나타나며 AI의 IQ 테스트 결과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또한 어떠한 일련의 작업을 테스트시 GPT4 프로그램의 가장 쉬운 작업의 성공률이 30%를 넘지 않았으며 가장 어려운 작업은 거의 수행을 하지 못한 반면 인간 응답자의 평균 성공률은 92%를 나타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따르면 과학자 마다 AI 아이큐에 대해 각각 다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영국 과학자에 따르면 사람이 푸는 것과 같은 언어 아이큐 테스트 결과 AI의 IQ 검사 결과 147에 달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MBA를 통과, 미국 공인회계사와 의료 면허 시험에도 합격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AI는 일반인 뿐 아니라 전문직까지 대체할 능력을 입증, 코딩 실력 또한 구글 알고리즘 엔지니어 레벨3 수준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로 다른 연구결과를 보여주지만 최근 AI 기술은 실제 물리적 세계에 대한 이해가 현저히 부족하고 계획 능력이 부족하기에 인간의 지능보다 수준이 훨씬 못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출처 – https://gizmo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