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모스크바에 무더기 드론 공격.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우크라이나에 드론 공격 피해.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 및 주위 시도들이 현지시간 26일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된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발표에 따르면 소뱌닌 코스크바 시장을 이용, 러시아군 방공망이 모스크바와 툴라등 지역에서
우크리아나 드론 11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소뱌닌 시장은 일부 드론이 모스크바를 향해 날아갔으나 러시아 방공군에 의해 저지, 드론의 잔해가 떨어진 뒤 인명등의 심각한 피해 발생상황은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러시아를 향한 드론 공격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아우가 전쟁 반발이래 러시아로부터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받은것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보복 공격으로 보여진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러시아가 키이우 여러 지역에 최대 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 11세 어린 여자아이를 포함 최소 5명이 다치고 건물 수백채가 파괴, 정전의 피해를 겪었다고 전한다. 주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매우 강력했으며, 현관문이 날아갈 정도고 모든것이 1초만에 사라졌다고 보도된다. 러시아에서 발사한 드론은 이란제 샤헤드이며 날아온 71대의 드론과 미사일 1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