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치안 드론 합동순찰대’ 출동.

전남 고흥 섬 지역 맞춤형 서비스인 치안 드론을 통해 다양한 주민 안전 서비스를 개시.

전라남도 자치 경찰위원회와 전남 테크노파크 고흥 드론센터에서 고흥경찰서 & 고흥군드론합동순찰대 발대식이 14일 개회 됐다.

이번 발대식은 고흥군 섬 지역 주민, 전남 자치경찰위원회, 전라남도, 전남 경찰청, 전남도의회, 고흥군, 고흥군의회, 순천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대한항공등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이후 고흥만 일대에서 임무수행 시연이 진행됐다.

임무수행 시연은 불법행위중인 낚시꾼을 발견 후 경고하는 치안드론, 쓰레기 무단 소각에 의해 발생한 화재를 119로 인계하는 상황 시연, 산사태 위험 현장 관제센터 연동등 치안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이뤄졌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섬 지역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를 위해 치안 드론 합동 순찰대를 기획, 2022년 과학 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 사업에 선정되어 섬 치안 맞춤형 드론을 개발했다.

이번 시연에 활용된 치안 드론은 장기 체공 가능한 하이브리드 드론으로 전기모터와 휘발유를 함꼐 사용 90분동안 상공 비행이 가능하며, 기존 경찰 드론과 다른 대형 드론 형태로 바람이 강한 섬 지역에서 보다 안정적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4일 진행된 고흥경찰서, 고흥군 드론 합동 순찰대 발대식은 주민과 지역대박 그리고 기업, 지자체, 경찰이 함꼐 현장에서 치안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모법적 사례로 전남특성에 맞는 과학적 치안은 꾸준히 발전시키는걸 목표로 한다.

by _ Y.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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