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공무원 전용 행전전상망 “서올” 마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무원 전용 행정 전상망인 새올이 마비되며 민원서류 발급이 사실상 올스톱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 전국에서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등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이를 대안으로 하는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 24 사이트 또한 접속지연 에러가 계속해서 이어지다 오후 서비스가 이내 중단된 것으로 파았됐다. 정부 24 공식 홈페이지에는 서비스 중단 안내문을 통해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중단일시는 조치시까지로 명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10시 전후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가 발생 대부분 지자체에서 미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거나 중단 됐다. 정부 24 사이트 마저 중단됨에 따라 사실상 공공기관 민원서류 발급은 모두 마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에 따르면 오늘 일과중 민원서류 서비스 복구 쉽지 않다고 안내함에 따라 복구가 되는데 더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된다.